자동차 대신 배가 물길을 오가는 바다 위의 도시, 베네치아입니다.
베네치아의 심장이자 상징인 산 마르코 광장은 도시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해온 유서 깊은 공간입니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산 마르코 대성당은 828년 복음사가 성 마르코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베네치아 고딕 양식의 걸작인 두칼레 궁전은 천 년 역사의 베네치아 공화국 총독(도제)의 관저이자 정부 청사, 재판소, 감옥의 기능을 겸했던 복합 건물입니다.
베네치아 대운하를 가로지르는 가장 오래된 다리인 리알토 교는 산 마르코와 산 폴로 지구를 연결하며, 19세기까지 대운하를 건너는 유일한 통로였습니다.
탄식의 다리는 1600년경 안토니오 콘틴이 설계한 베네치아의 상징적인 바로크 양식 다리입니다.
베네치아 석호에 자리한 무라노 섬은 다리로 연결된 여러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리 공예의 본고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