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자락에 자리한 서산동 시화골목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기리기 위해 2015년부터 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조성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목포 유달산 자락에 자리한 서산동 시화골목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기리기 위해 2015년부터 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조성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영화 '1987'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연희네 슈퍼'에서 시작되는 이곳은 1980년대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오르면 담벼락마다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와 정겨운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단순한 벽화마을 이상의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마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보리마당'은 과거 보리를 타작하던 공터였으나, 이제는 '바다가 보이는 마당'이라는 의미의 '바보마당'으로 불리며 목포항과 서산동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가 됩니다.
이야기 4편 · 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