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문을 연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비엔날레 창설의 기반을 다진 유서 깊은 공간입니다.
199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문을 연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비엔날레 창설의 기반을 다진 유서 깊은 공간입니다. 특히 재일교포 사업가 하정웅 명예관장이 기증한 2,500여 점의 미술품은 '기도의 미술'이라 불리며 이우환, 샤갈, 피카소, 앤디 워홀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그의 숭고한 정신을 기려 옛 전남도지사 공관은 '하정웅미술관'으로 재개관했으며, 이곳은 과거 '지방 청와대'로 불리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합니다.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채로운 기획전시와 허백련, 오지호 등 지역 대표 작가들의 상설 전시를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으며, 국립광주박물관 등이 모인 중외공원 내에 위치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야기 8편 · 약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