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전혁림 화백이 30년 가까이 살던 집을 허물고 2003년 개관한 미술관입니다.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전혁림 화백이 30년 가까이 살던 집을 허물고 2003년 개관한 미술관입니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품으로 평가받는데, 외벽은 전 화백의 작품을 옮긴 7,500여 장의 세라믹 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특히 3층 전면은 그의 대표작 '창'을 재구성한 대형 벽화로 꾸며져 있습니다. 고향 통영과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예순이 넘어서야 조명받기 시작한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의 그림 '통영항'을 보고 직접 미술관을 찾아와 작품을 의뢰했던 일화는 유명하며, 이 인연으로 완성된 대작이 청와대 영빈관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이야기 10편 · 약 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