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장우 가옥은 1899년 호남의 부호 정병호가 지은 집으로, 1959년 교육자 이장우 박사가 매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주 이장우 가옥은 1899년 호남의 부호 정병호가 지은 집으로, 1959년 교육자 이장우 박사가 매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근대 상류층의 전통 가옥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로,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높은 솟을대문을 지나 행랑채와 사랑채를 마주하고,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을 거닐 수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ㄱ'자 형태의 안채는 이 집의 핵심이며, 대청마루와 독특한 문고리 장식이 눈길을 끕니다. 화재 후 복원된 곳간채와 수많은 장독이 늘어선 장독대는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근대 한옥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입니다.
이야기 4편 · 약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