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은 1934년 공주 시민들의 노력으로 시작되어 백제 문화유산을 지켜온 곳입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1934년 공주 시민들의 노력으로 시작되어 백제 문화유산을 지켜온 곳입니다. 1971년 무령왕릉이 발견되면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는데, 당시 출토 유물을 서울로 옮기려는 시도에 맞서 공주 주민들이 유물을 지켜낸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1973년 새로운 박물관 건물이 지어졌으며, 오늘날 이곳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급 유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핵심 장소입니다.
특히 무덤을 지키던 상상의 동물인 석수 '진묘수'와 왕과 왕비의 화려한 금제 관식은 웅진백제실의 주요 전시품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충청남도의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아우르는 전시와 어린이 체험실도 갖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야기 10편 · 약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