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에 자리한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잎을 닮아 이름 붙여진 섬입니다.
여수 앞바다에 자리한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잎을 닮아 이름 붙여진 섬입니다. 한때 오동나무가 무성했으나 지금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동백나무 군락지로 유명하며, 겨울부터 봄까지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꽃은 장관을 이룹니다. 1935년 방파제가 건설되며 육지와 연결되었고,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섬 안에서는 동백나무 터널을 이루는 산책로를 따라 용굴, 코끼리바위 등 기암절벽과 오동도 등대를 만날 수 있으며, 음악분수대도 즐길 거리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이자 종점으로, 여유로운 산책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이야기 12편 · 약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