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삶과 음악 세계를 기리는 윤이상 기념관은 그의 고향 통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삶과 음악 세계를 기리는 윤이상 기념관은 그의 고향 통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베를린 사건에 연루되어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독일에서 생을 마감한 그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조명하며, 오해를 바로잡고 예술가로서의 업적을 기리고자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독일 정부 훈장, 생전 사용하던 첼로, 늘 품고 다녔던 소형 태극기 등 그의 손때 묻은 유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독일 베를린 자택의 서재와 응접실을 그대로 재현한 '베를린 하우스'는 윤이상의 생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핵심 공간입니다. 또한, 독일에서 이장해 온 그의 유해가 안장된 추모지가 통영국제음악당 부지에 마련되어 있어, 고향 바다를 그리워했던 그의 염원을 기릴 수 있습니다.
이야기 10편 · 약 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