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영랑호는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모래가 쌓여 바다와 분리된 석호입니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영랑호는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모래가 쌓여 바다와 분리된 석호입니다. 신라 화랑 영랑이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호수의 이름도 영랑에서 유래했습니다. 호수 둘레 8km의 산책로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듭니다.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와 그 위에 복원된 영랑정에서는 호수와 설악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섞여 독특한 생태계를 이루는 이곳은 철새들의 번식지이자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자전거 투어나 화랑도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랑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야기 12편 · 약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