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인천 개항기, 제물포구락부는 인천에 거주하던 외국인들의 사교 모임을 위해 지어진 유서 깊은 건물입니다.
1901년 인천 개항기, 제물포구락부는 인천에 거주하던 외국인들의 사교 모임을 위해 지어진 유서 깊은 건물입니다. 러시아 건축가 아파나시 세레딘사바틴이 설계한 2층 벽돌집으로, 사교실, 도서실, 당구장, 테니스장까지 갖춘 호화로운 공간이었죠. 이후 일본 재향군인회, 미군 장교 클럽, 인천시의회, 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고스란히 간직해왔습니다.
2007년 복원되어 현재는 근대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스토리텔링 박물관으로 운영됩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해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개항기 인천의 국제적인 면모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4편 · 약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