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해협의 중요한 관문이었던 초지진은 조선 효종 6년(1655)에 설치된 유서 깊은 요새입니다.
강화해협의 중요한 관문이었던 초지진은 조선 효종 6년(1655)에 설치된 유서 깊은 요새입니다. 1871년 신미양요와 1875년 운요호 사건 등 근대사의 격동적인 순간들을 온몸으로 겪으며 외세 침략에 맞서 싸운 민족 시련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를 증명하듯, 복원된 돈대와 성벽, 그리고 포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소나무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현재는 1973년에 복원된 모습으로, 이곳에 전시된 대포와 함께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릴 수 있습니다. 초지대교와 김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이야기 4편 · 약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