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위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400여 년 전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깃든 곳입니다.
안동호 위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400여 년 전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깃든 곳입니다. 병든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으로 미투리를 삼았던 '원이 엄마'의 숭고한 사랑을 기려, 다리 전체가 미투리 형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다리 한가운데 자리한 팔각정 월영정은 고풍스러운 멋을 더하며, 낙동강의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밤에는 오색 조명과 분수 쇼가 펼쳐져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며, 연인과 함께 걸으면 사랑이 영원히 이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집니다. 황포돛배나 문보트를 타고 강 위에서 야경을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입니다.
이야기 5편 · 약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