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건립된 안동시립박물관은 안동 지역의 독특한 유교 문화와 생활 풍습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입니다.
안동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건립된 안동시립박물관은 안동 지역의 독특한 유교 문화와 생활 풍습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입니다. 이곳은 안동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가치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450여 년 전 무덤에서 발견된 '원이 엄마 편지'와 남편을 향한 애절한 사랑이 담긴 미투리(짚신)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박물관의 대표 유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박물관 인근 월영교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국보 제121호 하회탈과 병산탈 실물을 전시하여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으며, 옥내 전시관과 수몰 지역에서 옮겨온 고택, 보물 석빙고 등이 있는 야외 박물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 12편 · 약 1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