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백도는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일백 백(百)'에서 한 획을 뺀 '흰 백(白)' 자를 써서 이름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백도는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일백 백(百)'에서 한 획을 뺀 '흰 백(白)' 자를 써서 이름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하얗게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옥황상제의 아들과 용왕의 딸에 얽힌 애틋한 설화가 전해지는 이곳은 남해의 해금강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197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는 생태계 보존을 위해 섬에 직접 상륙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주변을 돌며 기암괴석과 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풍란, 흑비둘기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이자, 거문도 어장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이야기 5편 · 약 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