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고대 건축물로 꼽히는 판테온은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이름의 유래처럼 본래 로마의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공간이었습니다.
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고대 건축물로 꼽히는 판테온은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이름의 유래처럼 본래 로마의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공간이었습니다. 서기 125년경 하드리아누스 황제 시대에 재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7세기부터는 가톨릭 성당으로 사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비무장 콘크리트 돔과 그 정상에 뚫린 지름 9미터의 구멍 '오쿨루스'는 판테온의 상징입니다.
이 천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시간에 따라 내부를 비추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와 이탈리아의 왕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야기 8편 · 약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