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 소금 수탈을 위해 조성된 대규모 염전에서 시작된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 소금 수탈을 위해 조성된 대규모 염전에서 시작된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1970년대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으나 폐염된 후, 2009년 갯벌과 염생식물, 철새가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복원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3개의 풍차와 광활한 갈대밭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갯벌 생태를 관찰하고 염전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자, 도심 속에서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소금창고도 남아 있어 근대 산업 유산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 15편 · 약 1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