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금강 변에 자리한 석장리 유적은 한반도 구석기 시대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공주 금강 변에 자리한 석장리 유적은 한반도 구석기 시대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우연한 발견으로 시작된 발굴은 당시 한국에는 구석기 시대가 없다는 주장을 뒤집고, 우리 역사의 시작을 수십만 년 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찍개, 긁개, 주먹도끼 등 다양한 석기류가 출토되었으며, 약 2만 5천 년 전의 집터와 함께 당시의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꽃가루도 발견되었습니다.
전기 구석기부터 청동기 시대에 이르는 1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어 한 장소에서 시대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 4편 · 약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