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은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명승지입니다.
거제 해금강은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명승지입니다. 원래 이름은 칡뿌리 형상을 닮아 '갈도'였으나, 금강산 해금강에 비견될 만큼 아름다워 지금의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곳은 두 개의 거대한 바위섬이 마주 보고 있으며, 하늘에서 보면 열 십(十)자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가까이 다가가면 십자동굴, 사자바위, 촛대바위 등 신비로운 기암괴석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도가 잔잔한 날에만 들어갈 수 있는 십자동굴은 내부에서 십자 모양의 하늘을 볼 수 있어 신비로움을 더하며, 사자바위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은 최고의 장관으로 꼽힙니다. 해금강은 상륙이 불가능하여 유람선 위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야기 4편 · 약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