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6. 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헌 잡지를 팔며 형성된 이곳은 부산의 역사가 깃든 헌책방 골목입니다. 좁은 골목길 양옆으로 낡은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코끝을 스치는 오래된 종이 냄새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며,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보물 같은 절판 도서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단순한 책방 거리를 넘어, 추억과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4편 · 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