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종남산 자락에 자리한 송광사는 통일신라시대 도의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입니다.
전라북도 완주군 종남산 자락에 자리한 송광사는 통일신라시대 도의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입니다. 평지에 지어져 안온함을 간직한 이곳은 창건 당시 백련사라 불릴 만큼 연꽃으로 유명했으며, 조선 인조 때 왕실과 깊은 인연을 맺으며 대대적으로 중창되었습니다. 특히 병자호란 이후 피폐해진 민심을 달래고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며 조성된 거대한 소조삼존불상과 목조삼전패는 송광사만의 특별한 역사적 가치를 보여줍니다.
빼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사천왕상과 조선시대 목조건축에서 유일한 십자형 종루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호국사찰로서의 위상을 지녔던 송광사에서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깊은 역사의 흔적을 느껴보세요.
이야기 11편 · 약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