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위인들의 영혼이 잠든 곳, 파리 판테온은 원래 도시의 수호성인 주느비에브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성당이었습니다.
프랑스 위인들의 영혼이 잠든 곳, 파리 판테온은 원래 도시의 수호성인 주느비에브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성당이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을 거치며 국가를 위해 공헌한 인물들을 안장하는 국립 묘지로 용도가 변경되었죠.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돔과 코린트식 기둥이 인상적인 이곳에서는 지구의 자전을 증명한 '푸코의 진자' 실험이 이루어진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하 묘소로 내려가면 볼테르, 루소, 빅토르 위고, 마리 퀴리 등 역사 속 위인들의 석관을 마주하며 경건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야기 15편 · 약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