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도동서원은 조선 초기의 성리학자 김굉필을 배향하는 유서 깊은 서원입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도동서원은 조선 초기의 성리학자 김굉필을 배향하는 유서 깊은 서원입니다. 1568년 쌍계서원으로 시작하여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1604년 현재 자리에 중건되었으며, '공자의 도가 동쪽으로 왔다'는 의미를 담아 1607년 '도동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습니다. 조선 중기 서원 건축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곳은 불필요한 장식 없이 간소함을 추구하며, 앞쪽에는 강학 공간, 뒤쪽에는 제향 공간을 둔 전학후묘 형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강당인 중정당과 사당, 그리고 이에 딸린 담장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보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토담과 400년 넘은 은행나무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줍니다.
이야기 11편 · 약 1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