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맞은편에 병풍처럼 솟아 있는 부용대는 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하회마을 맞은편에 병풍처럼 솟아 있는 부용대는 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물 위에 떠 있는 연꽃 같다는 하회마을의 모습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과거에는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의 '북애'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낙동강 물줄기가 마을을 휘감아 도는 것을 막아주는 완충지대 역할도 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신통한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이곳은 서애 류성룡과 겸암 류운룡 형제가 학문을 논하고 우애를 다졌던 역사적인 장소로, 류성룡은 옥연정사에서 국보 '징비록'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하회 선비들이 즐겼던 전통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이야기가 어우러져 하회마을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야기 5편 · 약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