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안핑 대천후궁은 1668년 정성공이 대만을 수복한 직후 창건된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마조(바다의 여신) 사원 중 하나입니다.
타이난 안핑 대천후궁은 1668년 정성공이 대만을 수복한 직후 창건된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마조(바다의 여신) 사원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는 정성공이 중국 메이저우에서 직접 모셔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연신(軟身) 마조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독특한 형태로 큰 특징입니다. 사원에 들어서면 석장군 한 쌍을 만날 수 있으며, 본전인 정전에서는 세 분의 마조상과 협시인 천리안, 순풍이 장군을 마주하게 됩니다.
청나라 광서제와 역대 총통들이 남긴 편액들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한 관람 포인트입니다. 1990년 큰 화재에도 마조상이 온전히 보존된 일화로도 유명하며, 대만 마조 신앙의 역사적 출발점으로서 많은 이들이 안녕을 기원하는 곳입니다.
이야기 12편 · 약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