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을 지닌 제민천은 공주 원도심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하천입니다.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을 지닌 제민천은 공주 원도심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하천입니다. 고려와 조선시대부터 공주목 관아, 충청감영 등 주요 관청이 자리했고, 근대에는 공주시청과 학교, 의료원 등 핵심 시설들이 제민천 주변에 들어서며 공주의 역사와 삶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때 도심 공동화로 오염되기도 했으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물길로 거듭났습니다.
이제 제민천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낡은 한옥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독립 서점, 개성 넘치는 카페와 공방, 갤러리 등이 들어서며 역사와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문화 중심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옛 도심의 정취와 새로운 활력을 동시에 느껴보세요.
이야기 4편 · 약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