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심장부 파세치 데 그라시아 거리에 자리한 카사 바트요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상상력이 빚어낸 걸작입니다.
바르셀로나의 심장부 파세치 데 그라시아 거리에 자리한 카사 바트요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상상력이 빚어낸 걸작입니다. '뼈의 집'이라는 별명처럼 해골을 연상시키는 발코니와 뼈를 닮은 기둥 등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내부는 지중해의 푸른빛과 생명력을 모티브로 한 곡선과 스테인드글라스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신비로운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용의 등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색감의 지붕 타일은 가우디 건축의 상징인 트렌카디스 기법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단순한 건물을 넘어 자연과 예술이 하나 된 경이로운 공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야기 10편 · 약 1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