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시즈완 풍경구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풍부한 역사적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가오슝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시즈완 풍경구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풍부한 역사적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중국 서호에 비견될 만큼 빼어난 경치에 미인 서시의 별명인 '서자'를 붙였다는 설과, '비스듬한 만'이라는 뜻의 '사만'이 민남어 발음으로 변했다는 설이 전해집니다. 일제강점기 해수욕장으로 개발된 후 국립 중산대학이 들어서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대만 최초의 영국 영사관이었던 다거우 영국 영사관과 장제스의 남부 별장이었던 장공행관 등 주요 명소들이 자리합니다.
특히 연인들이 해안 방파제에 앉아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하는 모습 때문에 '정인동' 또는 '무 뽑는 구덩이'라는 재미있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이야기 4편 · 약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