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 아이허 강변에 자리한 장미성모성전주교좌당은 1859년 스페인 도미니코회 신부들이 설립한 대만 근대 가톨릭의 발원지입니다.
대만 가오슝 아이허 강변에 자리한 장미성모성전주교좌당은 1859년 스페인 도미니코회 신부들이 설립한 대만 근대 가톨릭의 발원지입니다. 초기에는 임시 성당이었으나, 1928년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융합한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건되었습니다. 건물 정면의 우아한 첨탑과 아치형 장미 창문, 형형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돋보이며, 내부에는 1863년 스페인에서 들어온 황금색 로사리오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소성전(바실리카)으로 승격되었으며, 대만 역사 건축물로 선정되었습니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아이허 강변 산책로와 어우러져 한층 고요하고 우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야기 8편 · 약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