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MRT 레드 라인과 오렌지 라인의 환승역인 메이리다오역(美麗島站)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대만의 역사와 예술을 품고 있습니다.
가오슝 MRT 레드 라인과 오렌지 라인의 환승역인 메이리다오역(美麗島站)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대만의 역사와 예술을 품고 있습니다. 1979년 대만 민주화 운동의 전환점이 된 '메이리다오 사건'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으며, 일본 건축가가 설계한 4개의 유리 입구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역 내부에 자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예술 작품 '빛의 돔(Dome of Light)'은 이탈리아 예술가 나르시서스 콰글리아타가 4,500여 개의 유리 조각으로 완성한 걸작입니다.
물, 흙, 빛, 불을 주제로 인간의 삶을 표현한 이 돔은 정해진 시간에 음악과 함께 화려한 라이트 쇼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야기 4편 · 약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