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도하니 거리 유대교 회당 뒤편에 자리한 라울 발렌베리 기념 공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만 명의 헝가리 유대인을 나치의 학살로부터 구한 스웨덴 외교관 라울 발렌베리의 인도주의적 용기를…
부다페스트 도하니 거리 유대교 회당 뒤편에 자리한 라울 발렌베리 기념 공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만 명의 헝가리 유대인을 나치의 학살로부터 구한 스웨덴 외교관 라울 발렌베리의 인도주의적 용기를 기리는 장소입니다. 그는 스웨덴 보호 여권을 발급하고 건물을 스웨덴 영토로 선포하여 피난처를 제공하는 등 목숨을 건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의 이름으로 불리게 된 이 공원의 핵심 상징물은 조각가 임레 바르가의 '생명의 나무' 조형물입니다.
이 금속 수양버들 조형물의 수천 개 잎사귀에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헝가리 유대인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공원 조성 비용은 헝가리계 유대인 부모를 둔 미국 배우 토니 커티스가 후원했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희생자들과 의인들을 기억합니다.
이야기 5편 · 약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