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드라시 거리에 자리한 헝가리 국립 오페라 하우스는 19세기 헝가리 건축의 거장 미클로시 이블이 설계한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걸작입니다.
부다페스트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드라시 거리에 자리한 헝가리 국립 오페라 하우스는 19세기 헝가리 건축의 거장 미클로시 이블이 설계한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걸작입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의 후원으로 지어졌으며, 빈 오페라 하우스보다 웅장하지 않게 지으라는 황제의 조건이 붙은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외관은 프란츠 리스트와 페렌츠 에르켈의 동상, 스핑크스 조각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내부는 대리석 기둥이 늘어선 화려한 로비와 레드카펫이 깔린 중앙 계단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말발굽 형태 중앙 홀은 카로이 로츠의 프레스코 천장화와 거대한 샹들리에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밀라노 라 스칼라,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와 더불어 유럽 최고의 음향을 자랑하는 곳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야기 11편 · 약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