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엘 보른 지구의 심장부에 자리한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은 카탈루냐 고딕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보석 같은 곳입니다.
바르셀로나 엘 보른 지구의 심장부에 자리한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은 카탈루냐 고딕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보석 같은 곳입니다. 14세기, 귀족이나 왕가가 아닌 오직 시민들의 힘으로 지어져 '민중의 성당'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거대한 기둥들이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어 있으며, 화려함보다는 순수하고 경건한 공간감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아침 햇살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쏟아져 들어올 때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삼았던 사람들의 믿음과 땀으로 세워진 이 성당에서 바르셀로나의 진정한 역사를 느껴보세요.
이야기 7편 · 약 1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