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베이터우에 위치한 지열곡은 일 년 내내 피어오르는 유황 연기와 에메랄드빛 온천수가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대만 베이터우에 위치한 지열곡은 일 년 내내 피어오르는 유황 연기와 에메랄드빛 온천수가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과거에는 유황 연기가 지옥을 연상시켜 '지옥곡'이라 불렸으며, 원주민 케타갈란족은 무당이 술법을 행하는 곳이라 여겨 '파타우'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베이터우 지명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베이터우 온천의 주요 발원지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에는 대만 8대 명승지로 꼽혔습니다.
희귀 광물인 '베이터우석'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온천수에 계란을 삶아 먹는 풍경이 흔했지만, 현재는 수질 보호와 안전을 위해 금지되었습니다. 오늘날 방문객들은 몽환적인 유황 연기와 신비로운 온천수가 빚어내는 선경 같은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이야기 5편 · 약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