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넓은 공터에서 곡식을 말리던 곳이라는 뜻의 다다오청 부두는 1800년대 단수이항 개항과 함께 타이베이 최대의 물자 집산지로 번성했습니다.
과거 넓은 공터에서 곡식을 말리던 곳이라는 뜻의 다다오청 부두는 1800년대 단수이항 개항과 함께 타이베이 최대의 물자 집산지로 번성했습니다. 차와 옷감 등이 활발히 거래되며 서양 상인들까지 드나들었으나, 일제강점기에 다른 항구들이 발달하며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습니다. 2005년 타이베이시 정부의 도시 발전 계획으로 자전거 도로와 현대적인 컨테이너 마켓이 들어서며 다시 활기를 찾았고, 현재는 강변을 따라 낭만적인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부두 옆 컨테이너 마켓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이나 불꽃놀이 같은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주말에는 단수이 지구로 향하는 유람선도 운행합니다.
이야기 4편 · 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