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리틀 인디아 중심에 자리한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은 1855년 인도 이주 노동자들이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안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강력한 칼리 여신을 모시기 위해 세운 유서 깊은 힌두…
싱가포르 리틀 인디아 중심에 자리한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은 1855년 인도 이주 노동자들이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안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강력한 칼리 여신을 모시기 위해 세운 유서 깊은 힌두 사원입니다. 악을 파괴하고 선을 보호하는 칼리 여신에게 헌정된 이곳은 초기 인도인 공동체의 중요한 정신적, 사회적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남인도 드라비다 건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원은 수백 개의 힌두 신 조각상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정문 탑 '고푸람'이 인상적이며, 내부에는 1908년 인도에서 직접 들여온 검은색 칼리 여신상을 비롯해 가네샤, 무루간 등 다양한 신들을 모신 제단들이 있습니다.
이야기 8편 · 약 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