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사추이 해변에 우뚝 솟은 시계탑은 1915년 구룡-광동 철도 종착역의 유일한 흔적입니다.
홍콩 침사추이 해변에 우뚝 솟은 시계탑은 1915년 구룡-광동 철도 종착역의 유일한 흔적입니다. 붉은 벽돌과 화강암으로 지어진 에드워드 시대 고전 부흥 양식의 이 탑은 높이 44미터에 달하며, 한때 수많은 이민자들이 새로운 삶을 찾아 홍콩에 도착했던 역사적인 관문이었습니다. 1978년 역사가 철거될 때 시민들의 요구로 보존되어 1990년 홍콩의 법정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시계탑 내부는 일반적으로 개방되지 않지만, 창문을 통해 1층에 전시된 옛 종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시계탑을 중심으로 스타 페리 선착장, 홍콩 문화 센터, 빅토리아 항구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하는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홍콩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이야기 5편 · 약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