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초대 총독 이름을 딴 포팅어 스트리트는 현지인들에게는 독특한 화강암 돌계단 덕분에 '석판가'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홍콩의 초대 총독 이름을 딴 포팅어 스트리트는 현지인들에게는 독특한 화강암 돌계단 덕분에 '석판가'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파른 경사를 오르내리기 쉽게 하고 빗물 배수를 돕기 위해 설계된 이 돌계단은 한때 중국인과 서양인 거주 지역의 경계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다양한 노점상인 '파이동'이 들어서며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과거 생활용품을 팔던 곳에서 지금은 파티 의상,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상업 거리로 변모했습니다.
'화양연화', '무간도' 등 수많은 홍콩 고전 영화의 배경이 되어 그 독특한 분위기가 널리 알려졌으며, 오늘날 방문객들은 옛 홍콩의 정취를 느끼고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역사적인 돌계단과 활기찬 노점들을 둘러보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야기 4편 · 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