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칸 유적 전시관은 아스카, 나라, 헤이안 시대에 외국 사절을 맞이하던 고대 영빈관 '고로칸'의 유일하게 확인된 터에 세워진 곳입니다.
고로칸 유적 전시관은 아스카, 나라, 헤이안 시대에 외국 사절을 맞이하던 고대 영빈관 '고로칸'의 유일하게 확인된 터에 세워진 곳입니다. 1987년 야구장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어 약 400년간 고대 일본 외교와 교역의 중심지였던 역사가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전시관에서는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유구를 통해 건물의 주춧돌과 기둥 자리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숙소로 추정되는 건물의 복원 과정을 통해 당시의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도자기, 서아시아 이슬람 토기, 페르시아 유리 그릇 등 국제 교류의 흔적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관 밖 고로칸 광장에서는 과거 건물과 해자 등의 위치가 지면에 표시되어 있어 당시의 웅장한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 8편 · 약 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