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 중 하나인 산 조반니 세례당은 1059년에 축성된 팔각형 건물로, 흰색과 녹색 대리석이 기하학적으로 어우러진 피렌체 로마네스크 양식의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 중 하나인 산 조반니 세례당은 1059년에 축성된 팔각형 건물로, 흰색과 녹색 대리석이 기하학적으로 어우러진 피렌체 로마네스크 양식의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13세기부터 14세기에 걸쳐 제작된 황금빛 비잔틴 양식의 돔 모자이크가 시선을 압도하는데, 최후의 심판과 창세기, 그리스도와 세례 요한의 생애 등 성서의 주요 장면들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라 극찬한 로렌초 기베르티의 동쪽 청동 문은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안드레아 피사노의 남쪽 문과 기베르티의 북쪽 문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이야기 5편 · 약 7분